회사에 다니기보다는
재택근무를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여러가지를 알아본거 같아요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전문적인 일들도 있었고
단순부업알바도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핸드메이드 시장이
관심을 끌었어요
손재주가 있는 건 아니라서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레터링 풍선 창업을 알아보고는
나에게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창업이라고는 하지만
가진돈이 많은 것도 아니였고
월세부담도 있다보니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월세걱정 없고
주문이 오는데로 제작을 하다보니
재고가 생길 일이 없네요
레터링 풍선은
일반 고무풍선보다 더 질긴 PVC풍선에
꽃이나 오너먼트를 넣고
레터링을 부착해서 만드는 것을
말한답니다
애기 돌이나 결혼, 환갑, 생일 등
다양한 이벤트에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신다면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해요
레터링에 들어가는 문구도
원하는 데로 제작이 가능하다보니
독특한 내용으로 이벤트를
더 특별하고 분위기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레터링을 배우기로 결심을 하고
근처 공방을 찾아보았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없고
조금 먼곳에 있기는 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인강으로도 배울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찾아 보았답니다
이런건 직접 눈으로 보고
부닺히면서
배워야지
인강으로는 안될텐데
제가 찾은 곳은
레터링 풍선 창업과정을
기초부터 알려주는 곳이였어요
토퍼아트까지 함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두가지를 한번에 배울수 있다는 말에
사기 아닌가 싶었어요
하나도 어려운데
둘을 같이 배운다니
상담을 받고
무료강의를 들어보는데
오호~ 이거 가능하겠는데?
레터링 풍선과 토퍼를 배우는데
필요한 디자인 프로그램이 같고
제작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는 말에 결정했죠
더구나 한가지 아이템보다는
두가지 아이템으로 시작을 하는것이
돈벌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했죠
인강을 해주시는 강사님도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하다가
판매에 안정을 찾다 보니
공방도 열고 클래스까지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교육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현장에서 돈을 벌고 계시는 분이라 그런지
교육내용이 훨씬 알차고
귀에 쏙쏙 들어왔네요
손재주도 없고 컴푸터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시키는거 따라하는 건 자신있었기 때문에
강사님이 하라는데로 꾸준히 따라하며 익힌거 같아요
대부분의 강의가 판매하기 좋고
인기가 있는 디자인 위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놓고
보는데도 꽤 괸찮아 보이는거 있죠?
레터링 풍선은
잘 팔리는 꽃풍선이나 버블풍선, 용돈박스풍선,
LED 풍선 등 여러가지 컨셉의 제작 방법을
배울수 있었고 토퍼역시 여행이나 환갑, 생일 등
모든 기념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첨에는 무슨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는것도 너무 어려웠는데
몇번 하다보니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몇번의 실습후에
아들 생일에 내가 만든 토퍼와 레터링 풍선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배우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모든 강의를 들으면서
연습을 한지 두달이 지났을 때쯤
판매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어디서 판매를 하냐구요?
제가 배운곳에서는
자체 판매사이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판매를 할수가 있답니다
내가 만든 레터링 풍선이나 토퍼를 사진을 찍고
가격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대형마켓 20여군데 연동이 되어
상품이 등록이 되더라구요
내가 만든게 팔릴까? 설마...
첫주문을 받았을때
너무 신기하고 내 자신이
기특했답니다
요즘
소자본창업을 원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처음 들어가는 자본도 문제지만
매달 들어가는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전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월세 나갈일도 없고
주문제작이라 재고가 쌓일 일도
없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상담받고 샘플강의 신청하셔서
직접 들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선택은 그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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